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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수도권 사흘째 강행군…21일 경기 북부 집중 유세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5. 21. 08:56

[사진=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사흘 연속 서울과 경기 지역을 돌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공략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제안한 개헌 협약에 대한 응답을 거듭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 후보는 경기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첫 거리 유세에 나선다. 이어 김포시로 이동해 청년 소상공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김 후보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회복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후에는 김포시를 시작으로 파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남양주시 등 경기 북부 주요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선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전날 서울과 경기 하남시를 돌며 중부권 민심을 다진 데 이어, 이날은 북부 지역에 집중하며 표심을 끌어모을 방침이다.

 

 

 

 

 

김문수, 수도권 사흘째 강행군…21일 경기 북부 집중 유세 - 스페셜경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 집중 유세에 나선다. 사흘 연속 서울과 경기 지역을 돌며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공략하는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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