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첫 공개 행보…‘부정선거’ 다큐 관람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5. 21. 10:35
전한길 씨 초청으로 관람…상영 후 무대인사도 예정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을 찾아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지난달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집중됐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검정색 정장 차림으로 경호원 2명과 함께 조용히 극장에 들어섰다.

별다른 발언 없이 곧바로 상영관으로 향했지만, 현장에는 윤 전 대통령을 기다리던 지지자 수십 명이 몰려 “윤석열”을 연호하며 환영했다.

이날 상영된 다큐멘터리는 전직 역사 강사이자 보수 진영에서 활동해온 전한길 씨가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지난 선거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전 씨의 초청을 받고 관람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극장 측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상영 후 관객들과 짧은 무대인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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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을 찾아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지난달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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