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영 통해 미래 핵심 기술 확보 의지 강조
BOE·LG디스플레이 추격 속 공급 경쟁 3파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생산라인과 사업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치열해지는 경쟁 속,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주도권 확보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산캠퍼스는 중·소형과 대형 OLED를 모두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핵심 거점으로, 회사는 이곳에 4조1000억원을 투입해 8.6세대 IT용 OLED 패널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본격 양산이 시작되며, 애플을 포함한 글로벌 IT 기업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의 추격이 거세다.
특히 BOE가 올해 처음으로 애플 아이폰17에 LTPO OLED를 공급하면서 공급 경쟁이 3파전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삼성의 패널 가격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회장은 2023년에도 같은 캠퍼스를 찾아 QD-OLED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속적으로 현장을 챙겨왔다.
업계는 이번 행보가 글로벌 시장 변화 속에서 ‘미래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우위를 굳히려는 전략적 메시지라고 해석한다.
삼성 이재용 회장, 아산 OLED 생산라인 점검…“기술 경쟁력 강화” - 스페셜경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생산라인과 사업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OLED 시장에서 치열해지는 경쟁 속,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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