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롯데카드, 유출 고객 43% 보호조치 완료…“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9. 24. 18:48
총 297만명 중 128만명 대상 카드 재발급·정지 등 조치 완료…추석 전까지 전면 조치 계획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 [사진=뉴시스]


롯데카드가 최근 해킹으로 유출된 고객정보에 대한 보호조치를 본격화하며, 전체 유출 고객의 약 43%에 해당하는 128만명에 대해 카드 재발급, 정지, 해지, 비밀번호 변경 등의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는 24일 기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고객 보호 조치 현황을 공개하며, 총 297만명의 정보 유출 고객 중 약 65만명이 카드 재발급을, 82만명은 카드 비밀번호를 변경했으며, 11만명은 카드 정지, 4만명은 해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보호대상으로 새롭게 분류된 28만명 중 약 19만명(68%)에 대한 조치도 이뤄졌다.

회사는 아직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카드 물량 확보와 함께 하루 최대 6만장 발급 체제로 확대 운영 중이다.

롯데카드는 추석 연휴 전까지는 해당 28만명 전원에 대한 조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는 아울러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부정 사용 사례는 단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되는 피싱이나 해외 부정결제 사례는 이번 사고와 직접적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회사는 고객 피해가 실제로 확인될 경우 즉시 대금 청구를 중지하고 자체 조사 후 결과를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롯데카드는 “이번 유출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전액 보상할 것이며, 2차 피해 역시 사고 연관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전액 보상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고객들은 롯데카드에서 운영하는 전용 24시간 상담센터를 통해 추가 안내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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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최근 해킹으로 유출된 고객정보에 대한 보호조치를 본격화하며, 전체 유출 고객의 약 43%에 해당하는 128만명에 대해 카드 재발급, 정지, 해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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