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中 ‘한화오션 제재’에 산업부 유감 표명…희토류 통제도 논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0. 22. 16:42
산업부 여한구 본부장-中 리청강 대표, 고위급 회담서 조속한 해제 촉구…APEC 계기 추가 협의 예고

 

세종시 산업부 청사 [사진=산업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 및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공식 우려를 표명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의를 제안했다.

중국의 ‘마스가(MASGA)’ 대응 차원의 통상 압박이 본격화된 가운데, 산업부는 외교 채널을 통한 대응에 착수한 것이다.

22일 산업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중국 상무부 리청강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화상으로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최근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내 자회사 5곳을 제재 리스트에 올리고, 희토류 등 전략 자원의 수출 통제를 강화한 데 따른 대응 차원이다.

여 본부장은 한화오션 제재 조치에 대해 "양국 경제 협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조속한 해제를 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희토류 수출 통제 확대 조치에 대해서도 우리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급망 안정화에 있어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산업부는 이번 협의 외에도 이달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한중 통상장관 회의를 개최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中 ‘한화오션 제재’에 산업부 유감 표명…희토류 통제도 논의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 및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공식 우려를 표명하고, 공급망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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