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인증 간소화·방문형 생활지원 ‘H헬퍼’ 도입…디지털 주거서비스 진화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주거 플랫폼 ‘마이힐스(myHILLS)’와 ‘마이디에이치(my THE H)’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서비스 구조를 정비하고 기능을 고도화한 2.0 버전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통합 주거 서비스로, 분양 정보 확인부터 입주 후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A/S 접수 등 전 주거 과정의 기능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플랫폼 2.0은 입주민 인증, 생활지원, 커뮤니티 기능을 재정비하여 운영 완성도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고객 중심 주거 서비스를 한층 진화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행정안전부 ‘정부24’ 연동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입주민 인증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관리사무소를 통한 별도 인증 절차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정부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실시간 인증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현대홈타운 등 기존 단지의 입주민들도 단지 게시판, 중고거래 플랫폼 ‘H나눔터’ 등 주요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은 방문형 생활지원 서비스 ‘H헬퍼’도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현대건설의 전담 엔지니어가 세대 내로 직접 방문해 배수구 점검, DIY 가구 조립, 커튼·액자 설치 등 입주민의 다양한 생활 불편을 해결해준다. H헬퍼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향후 디에이치 단지를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랫폼 2.0에서는 입주민 간 소통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기존 단지 단위 소통을 넘어 지역 또는 전국 단위 입주민 간 관심사·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 모임’ 기능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커뮤니티 형성과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브랜드를 반영한 온라인 스토어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민을 위한 특가상품과 브랜드 굿즈를 통해 일상 속에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생활 영역 전반으로 서비스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통합 주거 플랫폼 2.0 출시는 주거 서비스 제공 방식을 체계화하고, 고객의 일상 속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주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주거 환경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입주민 플랫폼 '마이힐스·마이디에이치' 2.0 공개…생활밀착형 서비스 고도화 - 스페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주거 플랫폼 ‘마이힐스(myHILLS)’와 ‘마이디에이치(my THE H)’의 론칭 1주년을 맞아, 서비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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