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다보스서 ‘글로벌 화학 리더’ 위상 재확인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1. 22. 19:04
화학 거버너스 미팅 공식 초청…글로벌 공급망·저탄소 전략 논의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를 만나 인도 투자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총리(왼쪽)). [사진=HS효성]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조현상 HS그룹 부회장이 2026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화학 산업의 미래 전략과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외교무대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

조 부회장은 이번 포럼의 핵심 세션인 ‘화학 거버너스(Chemical Governors) 미팅’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 회의에는 독일 BASF, 미국 Dow, 사우디아라비아 SABIC, HS효성 등 글로벌 10여 개 주요 화학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해 지정학 리스크와 중동·중국의 설비 증설이 글로벌 화학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HS효성의 친환경 소재와 저탄소 전환(Net-Zero) 전략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과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 부회장은 다보스 일정을 통해 글로벌 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캐나다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재무장관과의 만남에서는 북미 지역 공급망에서의 한국 기업 역할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조 부회장은 “양국 간 협력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더욱 공고해졌다”며, 캐나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또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주총리와 회동을 갖고, 인도 내수시장 및 수출 거점 확대를 위한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파드나비스 총리는 “HS효성이 지역 산업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해달라”고 요청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조 부회장은 “앞으로도 각국 정부 및 기업과의 전략적 소통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포럼 참석 소회를 밝혔다.

한편, 조 부회장은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Young Global Leader, YGL) 출신으로, 주요 20개국(G20) ‘YGL G20 이니셔티브’에도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국제 경제무대에서 민간외교 최전선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다보스서 ‘글로벌 화학 리더’ 위상 재확인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 조현상 HS그룹 부회장이 2026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화학 산업의 미래 전략과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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