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고용 의무 없지만 정규직 채용 제안”…부품 공급 지연에 긴급 대응책 가동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사업장인 한국GM이 세종 부품물류센터의 점거 사태와 관련해 고객 서비스 지연에 공식 유감을 표명하고,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한국GM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불법적인 물류센터 점거와 업무 방해로 고객 서비스 및 국내외 비즈니스에 심각한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는 한국GM의 기존 부품물류 협력업체인 우진물류가 지난해 말 계약 종료 후 폐업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회사 측은 정규직 채용 방식으로 우진물류 근로자 전원을 부평 및 창원 사업장에 채용 제안했지만, 현재까지 20% 수준만 수용하고 있는 상태다. 나머지 근로자와 노조 측은 세종 물류센터를 점거 중이며, 이로 인해 부품 출고·배송이 전국적으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GM은 이번 조치가 법적 고용 의무와는 별개로,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선제적 채용 제안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노조의 점거로 인해 전국 서비스센터 및 대리점의 운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차량 수리·정비 지연으로 고객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대차 서비스 제공, 부품 공급 대책 마련, 고객센터 운영 강화 등의 긴급 대응책을 시행 중이며, 부품 공급이 정상화되는 대로 전국 무상 점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GM, 물류센터 점거에 “고객 불편 유감”…전국 정비 차질 확산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 사업장인 한국GM이 세종 부품물류센터의 점거 사태와 관련해 고객 서비스 지연에 공식 유감을 표명하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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