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청와대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기계적 결정”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1. 30. 09:10
미 재무부 평가 기준에 따른 반복 지정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청와대는 30일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자체 평가 기준에 따른 다소 기계적인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환율보고서에서 미 재무부가 최근 원화 약세가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환당국은 미 재무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 등과 함께 미 재무부가 전날 발표한 미국 주요 무역 파트너국 거시경제·환율 정책 보고서에서 환율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됐다.

한국은 2023년 하반기 약 7년 만에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2024년 11월 다시 포함된 이후 이번까지 3회 연속 지정됐다.

관찰대상국 지정에 따른 즉각적인 제재는 없지만 향후 환율조작국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부담으로 외환 정책 운용의 제약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청와대 “환율관찰대상국 지정, 기계적 결정”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청와대는 30일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자체 평가 기준에 따른 다소 기계적인 결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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