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 새희망홀씨 작년 공급 실적 및 올해 목표 발표
지난해 평균금리 6.7%…연체율은 1.6%로 집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액이 4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는 공급 규모가 5조원대로 확대된다.
서민과 취약계층의 자금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책금융 역할이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 15개 은행을 통해 총 21만4000명에게 4조167억원 규모의 새희망홀씨 대출이 공급됐다고 밝혔다. 2010년 출시 이후 누적 공급액은 42조2000억원, 이용자는 약 293만명에 달한다.
이 상품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금리는 연 10.5% 이하이며 최대 3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은행별 공급 실적은 우리은행이 736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순으로 상위 5개 은행이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했다. 목표를 초과 달성한 은행은 전북은행, iM뱅크, 경남은행 등 6곳으로 나타났다.
평균 금리는 6.7%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낮아졌으며, 연체율은 1.6%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평균 대출금액은 1390만원이었고, 이용자의 절반 가까이는 30대 이하 청년층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올해 공급 목표를 5조100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규모로, 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청년형·대환형 상품 확대와 비대면 채널 강화를 통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은행권과 협력을 통해 서민금융의 안정적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민금융 새희망홀씨 작년 4조 공급…올해는 5.1조원 확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액이 4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는 공급 규모가 5조원대로 확대된다.서민과 취약계층의 자금난이 심화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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