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일본 히타치 밴타라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인프라 기술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을 비정형 데이터 관리 부문에서 4년 연속 최우수로 최근 선정했다. 이는 히타치 밴타라가 시장 분석시관 기가움에 의뢰한 결과다.
28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기가옴이 24개 공급업체의 기술 실행, 혁신 능력 등을 포함한 주요 기준과 평가 지표에 따라 비정형 데이터 관리 역량을 평가했다.
히타치 밴타라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가 유연한 배포와 강력한 데이터 관리, 규정 준수, 강력한 데이터 보호와 복사 데이터 관리를 위한 옵스센터 프로텍터, 데이터 검색, 분류 등으로 이뤄졌다.
히타치 밴타라 포트폴리오가 지능형 데이터 배치, 자동화한 워크플로, 랜섬웨어 보호, 규정 준수 등을 지원한다. 데이터 분석과 AI 기능 제공, 분석 플랫폼과 AI 프레임워크와 원활한 통합을 통해 비정형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설명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가 “효율적인 비정형 데이터 관리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 수집 , 활용으로 AI와 고급 분석을 사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기업의 데이터 처리 과제를 해결하고, AI 통합을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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