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與정원오·추미애·박찬대, '원팀간담회'…공약 논의 본격화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13. 09:21
"李정부 총력 대응 뒷받침" "수도권 행정협의회 구성" 등도 결의
"서울·경기·인천 협력해 지방선거 승리…주민 삶 바꾸는 데 최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추미애 경기지사·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들은 12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후보 3인 회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사진=정원오 후보 캠프]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12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공동 공약 마련과 현안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앞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 원팀간담회를 열고, 서울·경기·인천이 함께 수도권 문제를 풀기 위한 3인 회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전쟁 추경의 신속한 집행 등 이재명 정부 대응을 뒷받침하고, 수도권 공통 공약과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공동 일정과 공동 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문제 해결 의지와 연대 비전을 제시하고, 교통·주거·산업 등 공통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겠다는 방침도 포함됐다.

세 후보는 서울·경기·인천의 협력이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서울·경기·인천이 사실상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는 만큼, 한 지역의 문제가 다른 지역과 곧바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 전쟁 위기 속에서 수도권이 충격을 견디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수도권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경기도가 1420만 인구를 가진 작은 대한민국이라며, 교통과 주거, 산업 문제를 수도권이 함께 풀어갈 때 대한민국 전체의 비전도 다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 지역이 한마음으로 긴밀하게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진짜 대한민국의 구상이 중앙정부를 넘어 현장에서도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충분한 협의를 거쳐 공동 공약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 주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후보는 공통 공약 가운데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로 교통을 꼽으며, 체계와 예산을 함께 점검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각 지자체가 가진 자료를 빠르게 검토해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번 간담회 배경에 대해 서울 1000만, 경기 1400만, 인천 300만 등 2600만명이 하나의 수도권 공동 운명체를 이루고 있어 함께 내놓는 공약이 모두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앞으로도 자주 만나 논의할 계획이라며, 합의한 내용은 향후 공동 공약으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與정원오·추미애·박찬대, '원팀간담회'…공약 논의 본격화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12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공동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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