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기아,아이들 통학길 지킨 기술 '비전펄스' 글로벌 수상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27. 09:11
글로벌 광고제서 본상 두 건·동상 등 수상
첨단기술로 생활 속 안전문제 해결에 고평가

 

현대차·기아는 '비전 펄스' 기술 캠페인이 국제 광고제 '원쇼(The One Show)'와 '스파이크아시아(Spikes Aisa)'에서 각각 본상 두 건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비전 펄스 작동 그래픽. [사진=현대차·기아]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선보인 ‘비전 펄스’ 기술 캠페인이 국제 광고 무대에서 성과를 거뒀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국제 광고제 The One Show와 Spikes Asia에서 각각 본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원쇼에서는 ‘지적재산&제품디자인’과 ‘실험적 시도·연구개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고, 스파이크아시아에서는 ‘혁신’ 부문 동상을 추가했다.

비전 펄스는 초광대역(UWB)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 객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파악하는 주행 보조 안전 기술이다.

넓은 대역폭 특성을 가진 UWB는 전파 간섭이 적고 회절·투과 성능이 뛰어나 도심처럼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건물이나 차량에 가려진 사각지대까지 포함해 반경 약 100m 범위 내 위치를 최대 10cm 수준 오차로 파악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해당 기술을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 도구로 확장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 캠페인에서는 UWB 모듈을 어린이 가방에 부착해 유치원 통학 환경에서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적용됐다.

심사위원단은 디지털 키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한 실용성과 확장성, 그리고 기술을 활용해 일상 속 안전 문제를 해결하려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기아 목적기반차(PBV) 컨버전센터 생산라인 등 산업 현장에서도 실증 사업을 진행하며 기술 검증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기아 측은 첨단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려는 시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안전 중심 기술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기아,아이들 통학길 지킨 기술 '비전펄스' 글로벌 수상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선보인 ‘비전 펄스’ 기술 캠페인이 국제 광고 무대에서 성과를 거뒀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국제 광고제 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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