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8천억 기대감 확대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4. 30. 15: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분기 실적 발표 예정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8000억원 예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 다연장 로켓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방위산업 수출 확대 흐름 속에서 주요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분기 기준 영업이익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30일 오전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7000억~8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다연장로켓 ‘천무’와 K9 자주포 등 주력 제품의 해외 수출 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화에어로는 2021년 아랍에미리트 수출 이후 유럽과 중동 등으로 계약을 확대하며 누적 약 100억 달러 규모 수주를 확보했다.

K9 자주포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국제 정세 불안도 방산 수요를 자극하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더해 미국과 이란 간 긴장까지 겹치며 중동을 중심으로 국방비 지출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업계 전반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1분기 매출 1조4575억원과 영업이익 22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3.9%, 10.5%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갈등이 최근 본격화된 만큼 해당 영향이 1분기 실적에 완전히 반영되기에는 시차가 존재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그럼에도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방산 수요 확대가 이어지면서 K방산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천궁-Ⅱ 등 국산 무기체계가 실전 환경에서 성능을 입증하며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 수주 가능성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에어로, 1분기 영업익 8천억 기대감 확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방위산업 수출 확대 흐름 속에서 주요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분기 기준 영업이익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