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U+,시니어 음성·문자 기본 제공...통신혜택 확대 시행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5. 7. 13:34
고령층 기본 통신권 강화…'데이터 안심옵션' 무상지원
통합 요금제 개편도 추진…청소년·온라인 요금제 등 혜택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고령층 고객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본 제공 혜택을 확대하고 데이터 이용 지원 강화에 나선다. 정부가 추진 중인 ‘기본통신권’ 보장 기조에 발맞춘 조치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6월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음성·문자 기본 제공 확대와 일부 요금제 혜택 개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만 65세 이상 고객 가운데 월 2만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음성·문자 기본 제공 혜택이 없는 가입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를 기본 제공받게 된다. 대표번호 등 부가통화 역시 월 50분 추가 제공된다.

이번 혜택은 이용 정지 상태가 아닌 고객에게 적용되며, 만 65세가 되는 고객은 다음 해 1월 1일부터 자동 반영된다. 일시정지 상태인 경우에는 서비스 재개 이후 혜택이 적용된다.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일부 LTE 종량형 요금제 이용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데이터 안심옵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 안심옵션은 기본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이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요금제 체계 개편도 함께 추진된다. LG유플러스는 5G와 LTE 구분 없이 이용 가능한 통합 요금제 출시를 준비하면서 일부 일반·선택형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오는 5월 31일 종료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 가입자는 계속 동일 요금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니어·청소년·온라인 전용 요금제 일부에서는 데이터 제공량과 음성·문자 한도 확대가 이뤄진다. 변경 혜택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고령층과 장기 이용 고객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와 함께 복잡한 요금제 구조를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통신 복지 강화 흐름과 함께 향후 통신사들의 시니어 맞춤형 경쟁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LGU+,시니어 음성·문자 기본 제공...통신혜택 확대 시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고령층 고객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본 제공 혜택을 확대하고 데이터 이용 지원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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