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철 사장,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 참석
"문제 드러내기, 경영진부터 앞장서 노력"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LG전자 류재철 대표이사 사장이 구성원들에게 문제를 숨기지 않는 조직문화와 실행 중심의 혁신을 강조하며 “1등 LG전자”를 만들자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류 사장은 지난 37년간 쌓아온 자신의 업무 철학과 조직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변화와 실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류 사장은 “작게 느끼는 매일의 1% 진보가 1년 뒤에는 큰 격차를 만든다”며 “매일 1%의 변화를 축적하는 것이 결국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1% 개선된 행동이 앞으로의 경쟁력을 만든다”며 “작은 변화와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 사장은 LG전자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인 ‘리인벤트(REINVENT)’를 ‘리인벤트 2.0’으로 재정의하고 새로운 변화 방향도 제시했다. 리인벤트 2.0은 성장과 소통이라는 기존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문제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실행 속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핵심이다.
그는 “같은 사안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개선 기회가 될 수도 있고 현실 안주가 될 수도 있다”며 “변화는 냉철한 현실 인식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문제의 크기가 곧 개선의 크기”라며 “안 되는 이유보다 될 방법을 고민하고, 작은 수습이 아니라 큰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류 사장은 특히 경영진이 먼저 변화에 나서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문제 드러내기를 발전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경영진부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류 사장은 ‘이기는 실행’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잘해도 상대적으로 부족하면 지고, 반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경쟁사보다 앞서면 이기는 것”이라며 “결과를 먼저 생각하고 실행하는 프로세스를 통해 반드시 경쟁에서 이기는 실행을 하자”고 독려했다. 류 사장은 이기는 실행의 핵심 해법으로 품질·비용·납기 경쟁력 재건을 제시했다.
LG전자 류재철 사장, 타운홀미팅서 “문제 드러내고 실행하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LG전자 류재철 대표이사 사장이 구성원들에게 문제를 숨기지 않는 조직문화와 실행 중심의 혁신을 강조하며 “1등 LG전자”를 만들자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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