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지선, 하루 앞두고 총력전…여야 지도부 막판 표심 결집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6. 2. 14:12
정청래, 강원·경기·서울 돌며 지지 호소
장동혁, 충남 청양·공주·천안 등 유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서울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손을 잡고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여야 지도부가 전국 주요 격전지를 돌며 막판 총력 유세전에 나섰다. 양당은 지지층 투표율이 승패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판단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강원 정선과 영월을 찾아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 박선규 영월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투표 전날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용인으로 이동해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이날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치며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다.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전북 지역을 순회하며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후 충남 공주시 윤용근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윤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은 충청권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막판 지지층 결집에 힘을 쏟고 있다.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은 충남 청양·공주·당진을 차례로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친 뒤 경기 화성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난다. 이후 충남 천안에서 파이널 유세를 진행하며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은 부산과 경남 지역을 돌며 영남권 표심 확보에 주력한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부와 여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의 선거로 규정하며 정권 견제론을 부각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선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전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드리는 선거"라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장 위원장은 제주 유세에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해야 한다"며 정권 견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야 모두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선, 하루 앞두고 총력전…여야 지도부 막판 표심 결집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여야 지도부가 전국 주요 격전지를 돌며 막판 총력 유세전에 나섰다. 양당은 지지층 투표율이 승패를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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