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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사라진 '인천 중구' 행정구역 혼선…'영종구'로 미분양 공고 정정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6. 7. 9. 13:59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월 미분양 관리지역 공고 과정에서 행정구역 개편 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뒤늦게 정정하는 일이 발생했다. 행정구역 개편으로 사라진 인천 중구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가 이를 인천 영종구로 수정해 다시 공고했다.

HUG는 기존 공고에서 인천 중구를 포함한 4개 지역을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지만, 개편된 행정구역을 반영해 영종구를 재선정한 내용을 전날 다시 발표했다. 영종구는 경기 이천시와 양주시, 부산 사상구와 함께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유지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양보증을 받기 위해 사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지정의 적용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이번 정정에도 미분양 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 규모에는 변동이 없었다. 지난 5월 기준 관리지역 내 미분양 주택은 총 7434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6만5239가구의 약 11.4%를 차지했다.

HUG는 지난 3일 인천 중구를 포함한 관리지역을 먼저 공표했으나, 이후 행정구역 개편 내용을 반영해 공고를 수정했다. HUG 관계자는 개편 사항을 반영해 정정 발표했으며 앞으로 관련 변동 사항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지자체에도 안내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이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 대비 미분양 비율이 2% 이상인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 가운데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등 3가지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며, 시장 안정과 분양 리스크 관리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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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월 미분양 관리지역 공고 과정에서 행정구역 개편 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뒤늦게 정정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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