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3 22

현대차, 아이오닉 9 사전 판매 실시

E-GMP 기반 대형 SUEV, 넓은 실내 공간 구현110.3㎾h 배터리 탑재, 완충으로 532㎞ 주파가격, 6천만원 후반…구매보조금시 6천만원초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차가 전동화 대형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량(SUEV) 아이오닉 9의 사전 판매를 3일부터 실시한다.아이오닉 9가 E-GMP 기반 동급 최대 축간 거리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110.3㎾h 배터리 탑재해 완충으로 532㎞를 달릴 수 있다.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이 7인승의 경우 6000만원대 후반부터 7000만원대 후반이다.다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제공하는 구매 보조금을 고려하면, 가격이 6000만원 초중반대부터 7000만원 초중반이다.현대차 관계자가 “아이오닉 9을 통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

산업 2025.02.03

세종대-해군사관학교와 환담…“지속적 교류 협력 강화”에 한 목소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서울 캠퍼스에서 해군사관학교와 최근 환담했다.이번 환담에는 엄종화 총장, 홍우영 대외부총장, 국방시스템공학과 김현일 교수와 해군사관학교장 김경률 중장, 교무기획실장 임경한 대령 등이 참석했다.세종대와 해군사관학교가 2014년 교수(교직원), 학생(생도) 상호 교류, 학술과 교육 교류, 공동 연구와 학술회의 개최, 학술자료, 정보 상호 교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김경률 중장이 “해군사관학교와 세종대가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가 미래의 해군 지휘관에게 첨단 과학 기술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 양측의 교류가 더욱 발전해 미래 지향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시사 2025.02.03

개그우먼 이수지, 투다리와 입맞춤…새 홍보광고에 출연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 씨가 투다리를 알린다. 그가 투다리의 새 홍보 광고에 출연한 것이다. 4일 투다리에 따르면 이수지 씨가 이번 새 광고에서 투다리 주력 요리인 김치우동, 꼬치, 테바사키 등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가 5편의 짧은 영상이며, 극장에서는 30초로 상영한다.  투다리 관계자가 “이수지 씨의 뛰어난 표현력이 투다리의 다양한 요리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개그우먼 이수지, 투다리와 입맞춤…새 홍보광고에 출연 - 스페셜경제[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 씨가 투다리를 알린다. 그가 투다리의 새 홍보 광고에 출연한 것이다.4일 투다리에 따르면 이수지 씨가 이번 새 광고에서 투다리 주력 요리인 김치우www.specono..

경제 2025.02.03

보잉, 한국 신임 사장에 윌 셰이퍼 선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미국 보잉이 보잉코리아 신임 사장에 윌 셰이퍼(사진)를 3일 선임했다.셰이퍼 신임 사장이 서울에서 근무하며 한국 시장의 전략과 운영을 총괄한다. 셰이퍼 신임 사장이 이외에도 해외 시장 개발 부사장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의 사업 전략을 이끌며, 국가별 전략 개발, 지정학적 위험 평가, 신규 성장 기회 발굴 등도 주도한다.윌 셰이퍼 신임 사장이 보잉재팬을 5년 이상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보잉 글로벌 서비스(BGS) 부문 성장 계획 부사장으로 근무했다.윌 셰이퍼 신임 사장이 “한국 시장의 중요한 시기에 보잉코리아를 이끌게 됐다. 보잉코리아가 고객 기반과 공급업체, 협력사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 개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 한..

피플 INSIDE 2025.02.03

혼다 승승장구 對 아우디 절치부심…마케팅 강화

혼, 어코드 하이브리드 혜택 확대…유류비 600만원 등 최대 860만원 지원아, 진주 서비스센터 새단장…진주와 경남 서부 고객에 최상의 서비스제공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희비가 갈린 독일 아우디와 일본 혼다가 판매 확대에 나선다. 다만, 혼다가 신차 판매를, 아우디가 사후서비스를 각각 강화하는 게 다르다.3일 한국수입자동차에 따르면 아우디의 전년대비 지난해 판매가 47.9%(1만7868대→9304대) 급감한 반면,  같은 기간 혼다 판매가 81%(1385 대→2507대) 급증했다.이를 고려해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자사의 인기 중형 세단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200대 한)을 확대했다.이달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이 유류비 최대 600만원, 또는 제휴금융 무이자..

산업 2025.02.03

삼성電, 가성비 갑 시스템에어컨 출시…삼성 인테리어핏 키트

천장 내외벽 사이 좁은 구형 아파트∙주택에 제격설치 방법 간단, 하루만 시공…가격 18~19만원선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삼성전자가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갑인 시스템에어컨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3일 출시했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이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천장 내외벽 사이가 좁은 구형 아파트나 주택 등에 최적화했다.천장 단내림 공사가 천장 내벽 절단과 목공, 도배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해 2~3일의 시간이 필요하며, 층고가 낮아지거나 공사 부문이 돌출하는 단점이 있다.반면,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가 천장과 시스템에어컨의 단차를 들뜸없이 연결해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다. 아울러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의 무풍 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시스템에어컨과 하나의..

산업 2025.02.03

K2, 등산화 패트릭 출시…겨울 산행에 딱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해 안전성과 편안함을 겸비한 등산화 패트릭을 3일 출시했다.이는 발의 안정을 고려해 설계한 신끈형 등산화다. 패트릭이 하산시 발 흔들림을 잡아줄 수 있도록 패치 형태의 오버레이도 가졌다.중창(미드솔)에 안팎이 바람이 통하는 채널 길 형태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적용해 투습성을 극대화했다. 측면에 재귀 반사 패턴을 갖춰 디자인적인 면을 상향했을 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우천 시 안전성을 강화했다.밑창에 독자 기술인 엑스 그립 아웃솔을 탑재해 국내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 지대에서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한다.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신동준 K2 이사가 "이번 패트릭 등산화..

경제 2025.02.03

政, 섬유산업 친환경 전환 추진…리사이클 섬유 기술개발 착수, 2029년까지 352억원 투입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섬유패션산업의 친환경 전환 흐름에 맞춰 국내 관련 기업이 적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폴리에스터 복합섬유의 F2F(Fiber To Fiber) 리사이클 핵심 기술개발사업을 3일 착수한다.다국적 섬유 수요기업이 2030년부터 리사이클 섬유 등 친환경 섬유를 100% 사용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어서다. 아울러 유럽연합(EU) 등이 섬유산업에 대한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산업부가 지난해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내놨으며, 이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친환경 전환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산업부가 올해 국비 40억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352억원(국비 299억원, 민자 53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한다.산업부 관계자가 "세계 최고 ..

ESG 경영 2025.02.03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설 이후에도 가격 급등 품목 할인지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을 찾아 채소, 과일, 축산물 등 농축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매장을 찾은 시민과 설 이후 농축산물 가격 변동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동안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을 평시대비 1.6배인 16만8000t을 공급하고,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700억원 규모의 할인지원을 펼쳤다.설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소비가 둔화되지만 정부 할인지원이 종료되면서 농축산물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농식품부가 연휴 기간 내린 대설과 이번 주말 예보된 한파 등의 영향으로 공급 여건도 불안해 질 가능성에 대비해 도소매 유통 전 과정에서의 관리를 강화할 방..

경제 2025.02.03

韓, 이제 돌반지 못한다…금값 고공행진, 최근 1년간 50% 급등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친인척, 혹은 지인 자녀의 첫돌에 주로 선물하는 돌반지를 앞으로는 하기가 어럽게 됐다. 금값이 급등해 돌반지 가격이 60만원에 육박해서다.3일 한국거래소 국제금시세 동향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투자자가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 지난달 31일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실제 지난달 31일 국내에서 금 g당 가격이 13만5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년 동일(8만7280원)보다 49.54% 급등한 수준이다.이로 인해 국내에서 금 한돈(3.75g) 돌반지 가격이 60만원대로 뛰었다. 한돈으로 환산한 가격이 49만원 수준이며, 현물을 매입할 때 10% 부가세를 적용한 가격이 54만원이다. 세공비 등을 더한 돌반지 가격이 60만원 상당이다.금통장(..

금융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