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섬유패션산업의 친환경 전환 흐름에 맞춰 국내 관련 기업이 적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폴리에스터 복합섬유의 F2F(Fiber To Fiber) 리사이클 핵심 기술개발사업을 3일 착수한다.
다국적 섬유 수요기업이 2030년부터 리사이클 섬유 등 친환경 섬유를 100% 사용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어서다. 아울러 유럽연합(EU) 등이 섬유산업에 대한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가 지난해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내놨으며, 이를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친환경 전환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산업부가 올해 국비 40억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352억원(국비 299억원, 민자 53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소재를 개발한다.
산업부 관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섬유 리사이클 기술을 확보해 순환경제 기조로 빠르게 재편하는 세계 섬유패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政, 섬유산업 친환경 전환 추진…리사이클 섬유 기술개발 착수, 2029년까지 352억원 투입 - 스페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섬유패션산업의 친환경 전환 흐름에 맞춰 국내 관련 기업이 적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폴리에스터 복합섬유의 F2F(Fiber To Fiber) 리사이클 핵심 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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