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롯데百, 보냉 가방 회수 행사…참여시 롯데 포인트 제공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23. 09:58

[사진=롯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을 맞아 보냉 가방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 이는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행사다.

 

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보냉 가방이 냉기 유지를 위해 특수 제작한 것으로, 분리배출이 불가능하고 부피가 커서 처분에 어려움이 있다.

 

이를 고려해 롯데백화점이 고객 불편 해소와 친환경 자원순환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2022년 추석부터 매년 보냉 가방을 회수하고 있다.

 

가방 회수가 매 명절마다 10% 이상 증가했으며,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추석까지 6만6000개의 가방을 회수했다.

 

이번 설에도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롯데백화점 전국 지점에서 보냉 가방을 회수한다.

 

고객이 가까운 롯데백화점에 가방을 반납하면, 1개당 엘포인트 3000점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반납이 가능하고, 롯데백화점이 회수 가방을 새로운 상품으로 만든다.

 

박성철 롯데백화점 부문장이 "향후에도 업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친환경, 상생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롯데百, 보냉 가방 회수 행사…참여시 롯데 포인트 제공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롯데백화점이 설을 맞아 보냉 가방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 이는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행사다.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보냉 가방이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