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진로, 설 맞이 ESG 경영…취약계층 위한 음식 나눔 시행

(오른쪽부터)정세영 화이트진로 상무와 정민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화이트진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29일 설날을 앞두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을 실시하는 것이다.

하이트진로가 서울 구로노인종합복지관과 전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설 명절을 혼자 보내는 전국의 취약계층 노인 1200명에게 쌀과 김치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기 위해 진심을 多(다)하다를 주제로 장애인 지원, 거동이 어려운 이웃에 이동차량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에 김장김치 지원, 아동센터에 방한용품, 학용품 지원 등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김인규 대표가 “매년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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