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산천어 축제 이어…총상금 1억원, 설상스포츠 저변확대 노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지원에 이어, 대한설상경기연맹 리그도 후원해서다.
KBI그룹이 국내 스키, 스노보드 저변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KBI컵 대한설상경기연맹 리그를 개최하고, 이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총 상금 1억원 규모인 이번 1회 대회가 강원도 평창군에서 12일부터 3월 3일까지 펼쳐진다. 대회 종목이 PSL, PGS, 크로스, 스키듀얼 등이다.
KBI그룹 관계자가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설상스포츠에 대한 국민 관심을 개선하고, 참여를 독려하겠다. 기존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지급 등의 ESG 활동에, 비인기 스포츠대회 후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이 자동차부품, 전선·동 소재 사업, 환경과 에너지, 건설과 부동산, 섬유와 제지, 의료 등 6개 부문에서 국내외에 22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KBI그룹 ESG 경영, 겨울 추위 녹인다…KBI컵 대한설상경기연맹 리그 후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KBI그룹(회장 박효상)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지원에 이어, 대한설상경기연맹 리그도 후원해서다.KBI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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