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선 명예상무 ‘10번째’ 대상 받아…작년 306건 신계약체결
이문구 대표 ‘좋은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에 도전한다. 연도대상 시상식을 최근 열고,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FC(설계사)와 영업관리자 등을 격려한 것이다.
동양생명이 지난해 최고 영업 실적을 거둔 FC인 장금선 명예상무(새중앙지점)에게 대상을 수여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장금선 명예상무는 모두 10번의 연도대상을 받게 됐으며, 그는 지난해에만 306건의 신계약과 95.3%의 계약유지율을 각각 달성했다.
장순심 명예이사(을지지점)와 심계숙 명인(종로지점) 등이 각각 금상을 받았다. 201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은 장순심 명예이사가 지난해 219건, 2016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수상한 심계숙 명인이 지난해 232건의 신계약를 각각 유치했다.
이외에도 동양생명은 우수 FC와 영업관리자 95명에게 상을 주고 이들을 격려했으며, 연도대상 수상자는 6박 8일간의 해외연수 기회를 갖는다.
이문구 대표이사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FC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창사 이래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FC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현장 임직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임직원 6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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