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GM, 자사 전기차 화재시 최대 5억원 보상…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운영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9. 13. 09:06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코란도 EVX. [사진=KGM]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을 보상한다.

KGM이 최근 발갱한 전기차 화재로 고객의 불안감이 증폭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화재에 안전한 토레스 EVX, 코란도 EV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은 보상책을 마련했더고 13일 밝혔다.

KGM의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이 2024년식 토레스 EVX,  코란도 EV 등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이 충전 중 과충전에 따른 배터리 화재, 주차 중 배터리 셀 자연 발화 등이 각각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 내에서 고객이 입은 피해 전액 보상한다.

KGM 관계자가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당사 차량에서 1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쟁사 차량 화재 이후 고객의 우려가 커졌다. 토레스 EVX, 코란도 EV가 화재 안전성이 탁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최대 5억원을 보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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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을 보상한다.KGM이 최근 발갱한 전기차 화재로 고객의 불안감이 증폭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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