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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급 차시장 美 공략 강화…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시 진행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9. 13. 12:00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전면. [사진=제네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고급 시장인 미국 공략을 강화한다. 제네시스가 정의선 회장의 차로 이름났다. 정의선 회장이 2015년 11월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통합해 제네시스를 자사의 고급 브랜드로 직접 선보여서다.

제네시스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첫번째 협업으로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이불展을 12일(현지시각) 개막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부터 펼쳐진 파사드 커미션이 매회 새롭게 선정한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을 미술관 전면에 전시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대표적 현대미술 전시회다.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의 첫번째 작가로 참여한 이불이 1980년대 후반부터 조각과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이상 세계의 환영과 역사의 거대한 흐름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한 현대미술 작가다.

이번 이불展에서 작가는 인류가 오랫동안 갈망한 완전성에 대해 되묻는 대형 신규 설치 작품 4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가 내년 5월 27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전시가 미술관 외부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어, 제네시스가 많은 관객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업계 진단이다.

제네시스 관계자가 “이번 전시는 이불 작가가 지속해 추구한 혼종성에 대한 개념을 현 시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관객에게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초월한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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