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위증교사 재판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장외 집회 동참을 22일 촉구했다.

이 대표가 당원 등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역사의 도도한 물결을 만들어낸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희망의 내일을 만드는 길에 동참해달라. 2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광화문에서 역사의 흐름에 함께해달라"고 했다.

그가 "내일의 희망을 꿈꾸던 대한민국이 막다른 길목에 서 있다. 진심을 담은 사과는 찾을 수 없고 서민을 위한 정책은 종적을 감췄다. 하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위기 극복의 DNA가 있고 고난과 역경을 극복했던 국민의 지혜로움으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민주당은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김건희 특검법 수용 등을 촉구하는 제4차 국민행동의 날 행사를 30분간 진행한다. 이어 18시부터는 시민단체 거부권비상행동이 주최하는 본행사에 참여한다.

이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집회에 여기 참석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주말 장외 집회 참여 촉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위증교사 재판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장외 집회 동참을 22일 촉구했다.이 대표가 당원 등에게 보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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