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국내 신용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대표이사 사장 문동권)가 고객 민원에서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금융 민원과 상담 동향에 따르면 금융민원·상담과 상속인 조회가 72만6061건으로 전년(72만590건)보다 0.8% 늘었다.
고객 10만명 당 환산 민원건수의 경우 신한카드가 8.1건으로 가장 많았다.
하나카드(5.4건), KB국민카드(5.2건), 삼성카드(4.1건), 현대카드(3.9건), 롯데카드(3.5건), 우리카드(3.2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총 민원도 신한카드의 지난해 민원이 1167건으로 전년(751건)보다 55.4% 급증했다.
반면, 현대카드는 같은 기간 민원이 466으로 전년(518건)보다 1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롯데카드 민원이 20.1%, 비씨카드는 16.1% 각각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가 “신용카드업종의 경우 지난해 민원의 주 내용이 분할결제 제한과 관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동권 대표이사가 지난해 1월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문동권號 신한카드, 업계 1위…고객 민원도 1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국내 신용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대표이사 사장 문동권)가 고객 민원에서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금융 민원과 상담 동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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