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연금개혁과 정년 연장 등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듣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청년 목소리로 그리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한다.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펼쳐지는 이날 토론회에는 유재은 청년정책조정위원, 김건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송서율 청년정책조정위원, 오현주 청년정책조정위원 등의 청년 대표자가 참석한다.

한 대표가 이들과 청년과 연금개혁 방향과 정년 연장 등 계속고용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앞서 한 대표는 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정년연장 쟁점과 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65세까지 늘리기 위한 단계적 정년연장을 강조했다.

그가 "일하고 싶으면 일할 수 있도록 정년연장 등 제도를 개혁하자. 양질의 일자리에 새로 진입하는 젊은이가 '이건 왜 너희만 다 해먹지'라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한동훈 국힘 대표, 정년연장·연금개혁 등 청년 의견 수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연금개혁과 정년 연장 등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듣는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청년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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