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견련,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2. 17. 13:16
금탑산업훈장, 혁신대상 등 정부포상 57점, 중견기업 성장탑 8점 등 수여
한덕수(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견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에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16일 개최했다.

중견련이 이번 기념식은 역동적 혁신성장, 중견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주제로 중견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중견기업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중견기업인의 날이 2014년 7월 중견기업 지원 특별법 시행과 중견련 법정 단체 출범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중견기업 대표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중견기업 공로자 37명이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수출의 18%, 고용과 매출의 14% 내외를 차지하는 대한민국의 성장기업이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소부장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부가 중견기업이 성장하는데 드는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지원은 더욱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식 회장이 “많은 중견기업인의 헌신 덕분에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핵심 기업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강화 등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 여건이 지속하고 있지만, 다양한 위기를 묵묵하게 극복하는 중견기업의 역량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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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에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16일 개최했다.중견련이 이번 기념식은 역동적 혁신성장, 중견기업이 앞장서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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