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韓, 작년 사상 최대수출액 경신…2년 만, 무역수지 흑자도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8. 15:24

경기 평택항.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지난해 우리 수출액이 고금리, 고물가, 전쟁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6838억달러(994조원)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인 2022년(6836억달러, 994조원) 실적을 2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하루 평균 수출액이 기존 역대 최대치인 2022년(25억1000만달러를 넘어 2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9월 현재 세계 수출순위도 전년 8위에서 지난해 6위로 뛰었다.

반면, 지난해 우리 수입이 에너지 수입이 감소하면서 632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지난해 무역수지가 518억달러 흑자를 냈다. 이 역시 2018년(697억달러) 이후 최대 흑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과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해 달성하겠다. 이를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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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지난해 우리 수출액이 고금리, 고물가, 전쟁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6838억달러(994조원)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인 2022년(6836억달러, 99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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