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서 무궁화 식수… 전국 확대 계획도 밝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무궁화 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aT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무궁화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궁화의 상징성과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aT는 지난해에도 나주 본사를 비롯해 양재 꽃시장,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애국심 고취에 나선 바 있다.
올해는 ‘나라꽃 무궁화 심기 캠페인’을 본격화해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무궁화 식수를 확대하고, 향후 전국 사업장으로 캠페인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무궁화를 심는 일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실천”이라며, “aT는 화훼문화진흥 전담 기관으로서 무궁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지키고 사회적 책임과 문화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aT는 지난 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도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개최해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꽃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제80회 식목일, aT 전국 무궁화 식수 캠페인 전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무궁화 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aT는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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