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마사회, '2025년 디지털 혁신 추진위원회' 개최… AI 전문가 참여로 실효성 강화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4. 7. 09:56

한국마사회가 29일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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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6일 '2025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4대 전략과 11개 과제를 도출해 디지털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외부 자문단에 인공지능(AI) 분야 민간 기업 전문가가 새롭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디지털 전환 방안이 논의됐다.

임채권 KAIST 교수는 "AI는 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돼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김수경 셀바스 AI 전무는 "디지털 전환의 성공을 위해서는 보수적인 조직 문화를 과감히 탈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마사회의 디지털 전환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디지털 전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하고, 디지털 경영전략을 전면 개편 중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경마 심의 시스템 도입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디지털 기반 혁신 작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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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6일 \'2025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이번 위원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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