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소존배성 비약천리’ 앞세워 2025 기업문화 혁신 선언

[사진=에듀윌]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소존배성(疏尊配成) 비약천리(飛躍千里)’를 2025년 기업문화 혁신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변화에 나선다.

에듀윌은 지난 4일 “2025년을 기업문화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임직원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존배성 비약천리’는 ‘소통하고 존중하며 배려하고 성장해 한 차원 높이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매월 개최해 회사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공감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존중과 배려 실천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사내 관계 형성을 유도하고, 우수 실천 사례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도 마련된다.

이번 혁신은 에듀윌이 올해 추진 중인 전사 차원의 ‘MEGA’(Make Eduwill Great Again) 프로젝트와도 연결된다. 에듀윌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 인재 영입’과 함께 ‘좋은 기업문화 만들기’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소존배성 비약천리’는 그 실행 전략 중 하나다.

에듀윌 관계자는 “‘소존배성 비약천리’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조직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철학”이라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윌은 이번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존배성 비약천리’가 새로운 조직문화로 자리 잡으며, 에듀윌의 미래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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