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가 교내에서 세종열린특강을 최근 진행했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가 교내에서 세종열린특강을 최근 진행했다.

12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채원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회복지 실천과 다양성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번 특강이 최근 부상한 다양성에 대한 학생과 지역사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학과 등이 기획했으며, 사회복지와 다양성, 문화와 정체성, 문화적 역량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채원 교수가 “사회복지학에서 다양성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다양성에 대한 몰이해가 삶의 기회의 차이, 사회 불평등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배경이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문화적, 언어적 장벽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하며, 당사자의 관점에서 다양성을 인지하고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사가 문화학습, 문화적 정체성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게 이채원 교수 말이다.

그는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스스로 인식하는 자세를 가지고, 다양성 관련 지식을 쌓아야 한다.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환경에서 문화적 역량이 내가 의식을 가지고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가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학과가 사회복지전공과 함께 상담복지, 노인보건의료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등 심화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대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실천과 다양성의 이해 진행…이채원 숭실대 교수 관련 특강 - 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가 교내에서 세종열린특강을 최근 진행했다.12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채원 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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