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종대 스포츠산업학과, 새종스포츠정형외과와 맞손…음악과, 밀알콘서트 개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6. 11. 09:01
공동 연구와 재활운동 등서 협업…미얀마 병원 건립기금 등 마련
세종대 음악과가 13일 밤 교내 대양홀에서 미얀마 병원 건립기금과 노인 요양공동 생활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21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 음악과가 자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선도한다.

음악과가 13일 밤 교내 대양홀에서 미얀마 병원 건립기금과 노인 요양공동 생활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21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밀알콘서트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즐기는 통합콘서트다. 밀알복지재단과 음악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세종대 음악과 윤경희 교수가 기획을,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사회를 각각 맡는다.

공연에서는 세종대 음악과 이기정 교수가 피아노를, 김나영 교수가 클라리넷을 각각 연주한다. 아울러 괌 대학교 교수와 남성 4중창(테너 김태형, 임홍재, 바리톤 최병혁, 석상근), 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와 바이올리니스트 공민배 씨 등도 함께한다.

박인욱 전북대 교수의 지휘로 카이로스 앙상블, 세종대 현악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를 역임한 이영완의 지휘로 타악기 앙상블 카로스타악기앙상블 등도 무대를 꾸민다.

밀알복지재단이 콘서트마다 마련한 후원금을 사회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이번 콘서트 수익금이 미얀마 병원 건립기금으로도 쓰인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업무협약을 최근 맺었다.

앞으로 양측이 스포츠 헬스케어 재활전공 학문 분야 공동 연구와 재활운동 분야 연구원 파견과 인턴십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한다.

세종대 관계자가 “스포츠 재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과 2016년부터 매년 밀알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으로 ‘자기 이익보다 이웃과 나라를 먼저 생각할 줄 알며, 인류문화 창달의 역군 육성’이라는 교육이념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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