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온라인 체험 공간인 ‘VR(가상현실) 나비엔 하우스’를 개설했다. [사진=경동나비엔]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이 온라인 체험 공간인 ‘VR(가상현실) 나비엔 하우스’를 9일 개설했다.

고객은 이곳에서 직관적으로 경동나비엔 제품을 확인하고, 제품 간 연계를 통해 구현한 쾌적한 생활환경도 체험할 수 있다.

VR 나비엔 하우스는 현관과 거실, 주방, 안방, 욕실, 운동방, 다용도실 등 84㎡ 규모다. 이곳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3인 가족이 거주하며, 콘덴싱보일러와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등을 비롯해 스마트홈, 도어락, 방화문 등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의 다양한 제품이 실물과 같게 자리한다.

VR 나비엔 하우스는 컴퓨터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총괄 임원이 “고객은 체험형 대리점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를 통해 경동나비엔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VR 나비엔 하우스가 고객 접점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색다른 구매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VR 나비엔 하우스’ 개설…자사 모든 제품 체험 기회 제공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이 온라인 체험 공간인 ‘VR(가상현실) 나비엔 하우스’를 9일 개설했다.고객은 이곳에서 직관적으로 경동나비엔 제품을 확인하고, 제품 간 연계를 통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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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선보인 ‘동원참치액’ 3종. [사진=동원F&B]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참치 명가의 비법으로 만든 ‘동원참치액’ 3종을 8일 선보이고 액젓조미료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원참치액은 40년 이상의 참치통조림 제조 비법을 활용해 만든 액상 조미료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3종이 동원참치액 진과 순, 동원참치액 프리미엄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제품에는 동원이 청정해역에서 잡은 신선한 참치를 동원만의 비법으로 숙성한 후, 5시간 이상 끓여 낸 참치액이 들어있다. 이들 제품의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이 80% 이상이다.

이로 인해 이들 제품이 깊고 진한 풍미가 있다는 게 동원F&B 설명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동원참치액 3종에 최근 40년간 쌓은 동원의 제조 기술을 집약했다. 국물 요리를 비롯해 조림, 찜, 볶음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 입맛에 최적화한 다양한 참치액을 선보이고, 국내외 참치액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원F&B가 이를 위해 생산 공장에 자체 생산 설비를 도입하는 등 제품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닐슨아이큐코리아에 따르면, 소매점 기준 지난해 국내 참치액 시장 규모가 530억원으로, 2021년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동원F&B, 액젓조미료 시장공략 강화…동원참치액 3종 선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참치 명가의 비법으로 만든 ‘동원참치액’ 3종을 8일 선보이고 액젓조미료시장 공략에 나선다.동원참치액은 40년 이상의 참치통조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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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인이 생수배송센터에서 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국배송인협회]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배송인협회가 생수배송센터 간 연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배송인협회가 이를 통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고, 생수 배송인의 수입 증대 등을 도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근 생수 배송 단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송인을 위한 것이다.

배송인협회는 센터 간 연계시스템 도입으로 배송인의 노동 강도를 줄이고, 배송기사들의 수입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배송인의 업무 부담을 줄여 근속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배송인협회 설명이다.

실제 이번 연계시스템의 시범 운영 결과, 배송 단가가 하락했지만 배송인의 수입이 평균 100%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송인협회는 수도권보다 낮은 단가를 적용하는 지방 센터에 해당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유민 배송인협회 총괄본부장이 “이번 시스템이 업계의 발전과 함께 배송인의 복지와 수입 증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가치를 구현하고, 업계 발전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송인協, 생수배송센터 간 연계시스템 도입…국내 최초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배송인협회가 생수배송센터 간 연계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배송인협회가 이를 통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고, 생수 배송인의 수입 증대 등을 도모한다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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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일상 변화 반영…분당·강남·송파 시범 적용 후 확대
고객이 오아시스마켓에서 자정까지 주문하면, 신선식품을 다음날 7시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대표이사 안준형)의 주력인 오아시스마켓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시간을 연장한다. 고객의 생활 환경 변화를 고려해 새벽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23시에서 0시로 연장한 것이다.

오아시스마켓은 이에 따라 고객이 자정까지 주문을 마치면 다음날 7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배달한다고 5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이 우선 경기 성남 분당과 서울 강남, 송파 등에서 이를 시범 실시하고, 향후 적용 지역을 확대한다.

퇴근 이후 다음날 필요한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라는 게 오아시스마켓 설명이다.

실제 3월 오아시스마켓 주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주문의 65% 이상이 저녁 6시 이후인 마감 직전 5시간 동안 발생했으며, 이중 90%가 주문 상품 수령일을 다음날로 지정했다. 고객이 오아시스마켓에서 주문할 경우 수령일을 주문 후 3일 이내에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보냉 가방을 통한 배송 마감 시간은 종전과 같은 23시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가 “ 고객의 여유로운 장보기를 위해 자정까 결제 시간을 연장했다. 앞으로도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이 서울과 수도권, 중청 일부(아산, 천안, 청주, 세종) 등에 대해 유기농 신선식품을 새벽배송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아시스마켓이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11시까지 배송하는 당일 배송 서비스도 최근 도입했다.

 

 

 

 

안준형號 오아시스마켓, ESG 시간 연장…새벽배송 주문 ‘자정까지’ 연장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의스(대표이사 안준형)의 주력인 오아시스마켓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시간을 연장한다. 고객의 생활 환경 변화를 고려해 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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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짜장·돈가스 소스 등 비비드 키친 저당소스 3종 선봬
​​​​​​​농,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멘토스 스파클링 워터 내놔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 [사진=농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원홈푸드와 농심 등 생활기업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성수기를 맞는다.

농심이 탄산음료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 2종과 멘토스 스파클링 워터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는 우유와 어울리는 딸기와 멜론 맛을 제로 칼로리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츄파춥스의 디자인을 용기에 반영하고, 농축 과즙을 더한 풍부한 과일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조합했다.

멘토스 스파클링 워터는 레몬, 자몽, 딸기 등으로 이뤄졌으며, 멘토스 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인 맛을 골라 풍부한 과일 향의 탄산수로 구현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이 1998년 이탈리아 PVM사와 제휴하고 츄파춥스, 멘토스 등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을 지속해 선보였다. 농심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음료가 2030 세대가 선호하는 강탄산을 적용해 기존 탄산수와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동원홈푸드가 최근 건강식을 찾는 고객을 위해 당 함량을 낮춘 비비드 키친 저당 소스 3종을 이날 내놨다.

동원홈푸드의 짜장, 짬뽕, 돈가스 소스 등 비비드 키친 저당 소스 3종. [사진=동원홈푸드]

저당 소스 3종은 짜장 소스, 짬뽕 소스, 돈가스 소스 등으로 이뤄졌다.

이중 저당 짜장 소스와 짬뽕 소스는 100g당 당 함량이 각각 3g과 1g 수준이다. 당 함량이 100g당 5g 미만으로 저당 표기 기준을 충족한다.

돈가스 소스 역시 당류 함량이 100g당 4g인 저당 소스 제품이며, 열량도 30㎉로 저칼로리 표시 기준을 만족한다. 반면, 이 제품은 대체당인 알룰로스와 우스타소스, 사과 농축 과즙액을 가져 돈가스 소스 특유의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2020년 선보인 식단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 키친은 동원홈푸드가 30년간 축적한 건강식 비법을 담고 있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이유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반식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화한 제품을 지속해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생활기업, 신상품으로 성수기 맞아…동원홈푸드·농심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동원홈푸드와 농심 등 생활기업이 신제품을 선보이고 성수기를 맞는다.농심이 탄산음료 츄파춥스 밀크소다 제로 2종과 멘토스 스파클링 워터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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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 김도연 씨 등 공연…청룡영화상 수상작 등 단평영화도 상연
CJ문화재단이 K-문화를 이끌 차세대 음악가와 영화감독 등을 미국 뉴욕에서 소개한다. [사진=CJ문화재단]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K-문화를 이끌 차세대 음악가와 영화감독 등을 미국 뉴욕에서 소개한다.

CJ문화재단이 현지에서 활동하는 젊고 역량 있는 한국인 예술인이 향후 현지 주류 무대로의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CJ문화재단이 지난달 하순부터 2주간 펼쳐지는 행사에서 CJ음악장학 출신인 이지혜가 이끄는 지혜 리 오케스트라(재즈)를 비롯해 가야금 연주자 김도연이 이끄는 김도연 밴드와 재즈 피아니스트 류다빈의 류다빈 밴드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CJ문화재단은 6일(현지 시각)에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우수 단편영화도 상영한다. 여기에는 2022년 청룡영화상 단편상을 받은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감독)’와 같은 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 경쟁 대상 ‘유빈과 건(강지효 감독)’ 등 6편이 선보인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CJ문화재단이 발굴한 역량 있는 한국 예술가를 세계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뉴욕뿐만이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에서 K-문화를 주도하는 유망주를 대거 알리겠다”고 말했다.

 

 

 

 

CJ문화재단, 美 뉴욕서 K-음악·영화 청년 소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K-문화를 이끌 차세대 음악가와 영화감독 등을 미국 뉴욕에서 소개한다.CJ문화재단이 현지에서 활동하는 젊고 역량 있는 한국인 예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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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악사손해보험]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자동차 운전자 80%가 지난해 하반기 시범 시행한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사손해보험이 최근 실시한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에 대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통해 운전자 5명 가운데 4명이 여기에 참성한다고 1일 밝혔다.

설문 결과 제도 시행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79.8%로 집계됐다.

많은 운전자가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제한속도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 제도 도입 전 시범 운영 당시 교통흐름과 법규 준수에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확인됐다.

도로교통공단이 시법 기간 심야 시간 제한속도를 상향(30㎞/h→50㎞/h)하자, 제한속도 준수율이 종전보다 49.3%포인트 증가한 92.8%을 파악돼서다.

경찰청의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방안에 따르면 심야시간(오후 9시∼다음 날 오전 7시) 제한속도를 40∼50㎞/h로 상향하고, 기본 제한속도가 시속 40∼50㎞인 스쿨존은 등하교 시간대(오전 7∼9시·낮 12시∼오후 4시)엔 교통안전을 위해 30㎞/h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운전자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으로 불법 주·정차 구분 명확화(57.2%), 어린이보호구역 안내 강화(49.2%), 운전자의 보행자 안전 의식 개선(46.4%) 등도 꼽았다.

많은 운전자가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제한속도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제도 도입 전 시범 운영 당시 교통흐름과 법규 준수에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확인됐다. [사진=스페셜경제]


악사손보 관계자는 “시간제 속도제한, 스쿨존 환경 개선 등 어린이보호구역과 관련한 대책이 어린이의 안전과 직결한 사안인 만큼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최근 펼쳐졌다.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운전자 80% 찬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자동차 운전자 80%가 지난해 하반기 시범 시행한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악사손해보험이 최근 실시한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에 대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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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만 ‘돌고 돌고 돌고’ 주제로 홍보대사 마동석 씨, 공기로 의인화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사진=경동나비엔]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회장 손연호)이 환기청정기 사업을 강화한다.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1위를 차지해서다.

경동나비엔이 이에 따라 신선한 공기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청정기의 장점을 담은 TV홍보 영상을 29일부터 전국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돌고 돌고 돌고-환기’를 주제로,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수인 환기의 중요함을 알리고 기기 한 대로 집안의 공기질을 관리하는 환기청정기의 특장점 등을 소개한다.

경동나비엔 홍보대사 배우 마동석 씨는 이번 영상에서 환기청정기가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과정을 표정 연기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경동나비엔은 유튜브에서도 영상을 공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영상을 통해 환기의 중요성과 공기청정기의 기능적 한계 등을 알리면서, 자사의 환기청정기 판매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총괄임원은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부터 환기까지 공기질을 관리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일상에 필수다. 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인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를 알려,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의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실내 공기질 관리 기술로 부상했으며, 공기청정 기능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동시에, UV-LED를 탑재한 4단계의 청정 필터시스템이 외부의 공기를 걸러 실내로 공급한다.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부문 강화…TV홍보 영상 송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회장 손연호)이 환기청정기 사업을 강화한다.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환기청정기 부문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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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최고급 디지털화…고급 브랜드 정체성에 충실
아날로그 감성 추가, 고객안전 고려…대가족 車로 제격
BMW X7은 웅장하고 화려하다.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웅장하고 화려하다.’

2019년 한국에 상륙한 BMW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7의 첫인상이다. 독일의 BMW가 2010년 후반부터 차량 대형화와 고급화를 구현해서다.

완성차 업계 추세에 맞춘 것인데, 이로 인해 BMW의 대형 세단 7시리즈와 증형 세단 3, 5시리즈, SUV X시리즈 등이 여기에 충실했다.

X7을 타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달렸다. 이번 시승 차량은 X7 트림에서도 최상위인 xDrive(사륜구동) M50d다.

X7은 가족 차량이지만, 도로 상황에 맞게 주행 성향을 4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어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스마트키를 지니고 운전석 문을 열자 화려한 1열이 눈에 들어온다. 종전 최상위 트림이던 X6과는 차원이 다르다.

크리스탈 재질의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었다. 쿼드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음이 상대적으로 정숙하다. 종전 X시리즈에 실린 사각 느낌의 LED(발광다이오드) 기어봉이 뭉툭한 형태로 변했다. 기어봉 역시 크리스탈 소재를 적용했으며, 크리스털 안에 ‘X’자를 넣었다. 정면 위에서 보면 하나의 ‘X’가, 측면에서 보면 ‘XX’자를 볼 수 있다.

X7은 디지털화로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차제에 있는 카메라가 차량 주변 상황을 15인치 모니터에 모두 투영한다. [사진=정수남 기자]

 

수동 8단, 자동 8단변속기는 3.0 디젤 엔진과 오토 스탑 앤 스타트 등의 조합으로 연비 9㎞/ℓ(5등급)를 구현했다. 이 엔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17g/㎞으로, 모두 동급의 국산차와 비슷하다.

강변북로 천호 방향을 잡았다.

차량 통행 많다. X7은 차량 좌우측 후면 사각지대에 차량이 들어오자 사이드미러에 삼각형 불을 밝힌다. 주황색 불이 커서 눈에 쏙 들어온다.

X7의 쿼드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은 최대 출력 400마력 등 강력한 성성능을 지녔다. 연비는 리터당 9㎞(5등급)다. [사진=정수남 기자]

 

차량이 가다 서다 하고, 과속 카메라 등이 나타나자 X7은 계기판과 앞 유리 헤드업 디스플레이, 15인치 디스플레이 등에 모두 주의를 표시를 낸다. 이중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외부 조도에 따라 글자 색상의 명암이 달라지면서 시인성을 개선했다. 여기에는 현재 주행 중인 도로의 제한 속도와 파란색 과속 감시 카메라 등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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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대교를 지나자 차량이 드물다. 가속하자 주체할 수 없는 400마력을 지닌 X7이 빠르게 치고 나간다. X7은 5초 중반대에 100㎞를 찍었다.

전장 5151㎜, 전폭 2000㎜, 전고 1805㎜로 2.5톤이 조금 안 되는 X7의 초반 가속 성능이 탁월하다. 이 차량의 공식 최고 속도는 시속 250㎞지만, 280㎞까지는 무난하다. 주행 행태 컴포트에서다.

X7은 최고급·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사진=정수남 기자]

 

22인치 알로이 휠에 실린 폭 275㎜, 편평비 40%인 레디알 타이어도 이 같은 주행 성능을 뒷받침한다. 뒷바퀴는 315㎜, 40% 레디알 타이어가 22인치 휠에 실렸다. 이들 타이어의 속도 기호는 Y로 300㎞의 속도에도 견딜 수 있다.

아울러 최대 토크가 77.5㎏·m인 점도 이 같은 최고 속도 추정에 힘을 보탠다.

운전석과 센터페시아.

 

X7은 이어 100㎞에 1300rpm, 120㎞에 1600rpm, 140㎞에 1900rpm을 보이는 등 정교하다.

그러면서도 X7이 상시 4륜구동이라 이들 속도에 전혀 밀리거나 뒤지지 않고 정확한 핸들링과 코너링을 보였다.

그러는 사이 구리시에 도착했다. 한적한 샛길로 빠져 차량 내외장을 살폈다.

[사진=정수남 기자]

 

X7은 X시리즈 가운데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X5의 축간거리가 1745㎜지만, X7은 3105㎜다. 2열은 앞으로 기울이고 3열을 접으면 2120ℓ까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야외활동에 부족함이 없다. 2열 중앙에는 긴 짐을 실을 수 있게 스키쓰루도 있다.

2열과 3열을 접을 때는 모두 단추만 누르면 된다. 3열 접이 기능은 시트 좌우측 차체에 있는 단추를 누르면 되고, 트렁크에도 같은 기능의 단추가 있다.

X7은 디지털화로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차제에 있는 카메라가 차량 주변 상황을 15인치 모니터에 모두 투영한다.  [사진=정수남 기자]

 

계기판과 모니터에는 대부분 차량 정보가 모두 나타나고, 15인치 모니터의 경우 기존 BMW 차량은 독립적이지만, X7은 운전대 오른쪽과 강화플라스틱으로 연결해 유연한 곡선미를 구현했다.

X7은 센터페시아에 차량 조작 버튼을 함께 두면서 운전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앞 유리창과 계기판 등에서도 차량 주변과 네비게이션, 차량 주행 형대 등도 볼 수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실내는 크롬 재질과 원목 재질, 스티치 처리한 대시보드 가죽, 시트의 나파 가죽, 천정의 세무 가죽 등 최고 제품으로 마감했다.

파노라마 썬루프는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X7의 2열 역시 세단 7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앞좌석 등받이에 대형 모니터를, 창에는 햇빛가리개를 기본으로 가졌다.

미사리에서 차를 돌렸다. 운전대 왼쪽 단추를 눌러 자율주행 기능을 작동했다. 직선이나 곡선 구간에서 차선을 잘 인식하고 달렸지만, 갑작스레 끼어드는 차량은 인식하지 못한다. 자율주행의 최고 설정 속도는 210㎞, 크루즈컨트롤(정속주행) 최고 설정 속도는 250㎞이다.

X7의 가장 큰 장점은 최대 2120ℓ의 적재 공간이다. [사진=정수남 기자]

 

자율주행시 차량이 위험을 감지하면 계기판에 노란색 핸들을, 아주 위험하면 빨간색 핸들을 각각 표시한다.

주행 행태를 스크롤을 다이내믹에 놓자 X7은 100㎞-1700rpm, 120㎞-2100rpm, 140㎞-2500rpm으로 변동 폭을 키우고 주행 소음도 커진다. 변속기를 수동에 놓으면 손맛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2열에서는 대형 모니터를 통해 영화 등을 볼 수 있으며, 2열과 3열 접이는 버튼만 누르면 된다. X7의 2열과 3열은 키 180㎝인 탑승객이 타도 넉넉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최적의 연료 소비를 구현한 에코프로 주행서는 rpm 계기판이 사라지고, 어댑티브 주행시 차량이 주행 상황에 맞게 예측 주행한다.

노면 상황에 따라 전고도 5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변속기 아래 은색 버튼을 앞뒤로 젖히면 된다.

이번 X7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바로 바워스 앤 윌킨스이다. 이는 통상 2억원 이상의 세단에만 적용하는 영국 최고의 오디시스템인데, X7 내부 13개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량을 최고로 높이면 오케스트라 못지않다.

X7의 앞바퀴와 뒷바퀴 크기가 다르다. F1 머신 구조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뒷받침한다. [사진=정수남 기자]

 

2열 중앙 팔걸이와 신장 185㎝인 탑승객이 타도 넉넉한 2, 3열 레그룸은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BMW가 지난해 수입차 업계 1위를 8년 만에 탈환할 수 있던 이유를 이번 X7 시승에서 간파했다.

 

 

 

 

[스페셜 시승] BMW ‘X7’ M50d, 성능·안전·고급사양서 ‘따라 올 車’ 없어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웅장하고 화려하다.’2019년 한국에 상륙한 BMW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7의 첫인상이다. 독일의 BMW가 2010년 후반부터 차량 대형화와 고급화를 구현해서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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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이 오리온, 텔스타 등과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 HACCP 선도 표본 개발 등을 추진한다.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 텔스타㈜(대표 임병훈) 등과 손잡고,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 HACCP(해썹) 선도 표본 개발 등을 추진한다.

28일 해썹인증원에 따르면 이번 맞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과 국내 제과 1위인 오리온, 제조산업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텔스타가 협력해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 HACCP 표뵨을 개발해 제조품질 향상, 식품안전 고도화 등를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이들 삼자는 관련 기업의 스마트 HACCP 전환을 위해 생산 공정관리 디지털화, 국제 기준에 맞는 HACCP 관리, 과자류 특화 범용 시스템 개발, 도입 희망 중소·중견업체와 상생 등을 각각 추진한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자류 제조업체가 쉽게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등 국내 식품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해썹인증원, 오리온·텔스타와 맞손…과자업계 스마트 HACCP 선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 텔스타㈜(대표 임병훈) 등과 손잡고, 과자류 제조업체의 스마트 HACCP(해썹) 선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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