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경기 성남 사옥.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HD현대가 사장단 인사를 14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정기선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삼호 대표이사에는 김재을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에는 송명준 HD현대 재무지원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각각 자리한다.

이로써 HD현대오일뱅크가 현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임주 부사장과 송명준 사장이 공동대표이사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에는 김영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자리한다.

이번 사장단 인사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 예정이며, HD현대가 임원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다.

 

 

 

 

 

[인사] HD현대 사장단…정기선 부회장, 수석부회장으로 승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HD현대가 사장단 인사를 14일 단행했다.이날 인사에서 정기선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HD현대삼호 대표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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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유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전 의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노동조합이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150억원 부당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기유 경영협의회 전 의장에 대한 구속과 엄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해당 노조가 김 전 의장이 태광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동안 직장갑질과 인사전횡, 비위행위로 임직원의 생계를 위협하고 조직문화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박영대 태광산업 석유화학 노동조합 위원장이 “김기유의 비인격적 막말과 욕설은 회사 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그의 폭압과 갑질에 시달리다 회사를 떠난 임직원이 헤아릴 수 없다. 김기유의 행위는 기업의 조직문화와 직원들의 삶을 파괴한 무거운 범죄”라고 말했다.

그가 “그룹 감사와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경영 비리는 김기유가 전문 경영인이 아니라 전문 사기꾼이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김기유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태광그룹이 거듭나는 출발점”이라고도 했다.

흥국생명 노조도 김 전 의장의 비위 행위를 명분 없는 인사제도 도입, 무차별적 징계 남발, 예고 없는 대규모 인력 감축, 경영성과급 미지급, 대규모 임원 강제 해임 등 5가지로 꼽았다.

흥국화재 노조도 성명을 통해 “김기유는 2022년에 대표이사를 포함해 흥국화재의 임원 15명 중 13명을 무리하게 해임해 엄청난 혼란을 야기했다. 태광그룹을 떠난 현 시점에도 흥국화재에 심대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광 노조, 김기유 전 의장 구속 촉구…부당대출 혐의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노동조합이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앞에서 150억원 부당대출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기유 경영협의회 전 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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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기업 이미지. [사진=LX하우시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LX하우시스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가 LX홀딩스 노진서 사장과 LX하우시스 한주우 부사장(CPO, 최고생산책임자)을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아울러 이번 인사에서 김우홍, 민병기, 유혜종 이사 등이  상무로, 김현종, 최동규 책임 등이 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이외에도 LX인터내셔널 강성철 전무와 문현진 상무가 LX하우시스로 전입했다.

 

 

 

 

 

[인사] LX하우시스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LX하우시스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1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가 LX홀딩스 노진서 사장과 LX하우시스 한주우 부사장(CPO, 최고생산책임자)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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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을 내년 수행한다. 그가 각 국 정상에게 아시아·태평양 기업인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ABAC 4차 회의에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025 ABAC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 부회장이 내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BAC 위원-APEC 정상과의 대화에서 각 국 정상에게 아시아·태평양 기업인의 제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한다.

건의문 작성을 위해 조 부회장은 내년 2월부터 연간 4회에 걸쳐 회의를 주재한다.

조 부회장이 "의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큰 경제 상황에서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경제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동 가치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AC 4차 회의는 11~13일 페루 라마에서 열렸으며, 21개 APEC 회원국과 관내 기업인, 자문위원 60명이 참석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의장에 선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을 내년 수행한다. 그가 각 국 정상에게 아시아·태평양 기업인의 목소리를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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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길 신임 KCL 원장. [사진=KCL]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전 에너지정책실장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으로 4일 취임했다.

천 신임 원장이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사와 과학기술정책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그가 기술고시 30회에 합격하고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과장, 지역경제총괄과장,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부단장, 정책기획관, 중견기업정책관, 에너지전환정책관, 에너지정책실장 겸 원전수출기획단장 등을 각각 지냈다.

천 원장이 "시험인증기관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인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공정성과 시장성의 조화를 통해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고 세계적 시험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소통경영과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길 산업부 전 에너지실장, KCL 신임 원장으로 자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전 에너지정책실장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으로 4일 취임했다.천 신임 원장이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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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8명 승진·상무 신규 선임 2명 등
금호타이어가 임원 인사를 1일 단행했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8명의 승진과 상무 2명을 1일 신규 선임했다.

다음이 이번 인사 내용이다.

승진 (12명)
부사장 이강승,  김현호
전무 안용진, 김영진
상무 전민성,  박은태, 전성호, 윤태정, 최명중, 송강종, 윤선민, 조치훈

신규 선임 (2명)
상무 전강우, 김옥조

이에 따라 이강승 부사장이 유럽본부를, 김현호 부사장이 아시아본부와 KTV 법인을 각각 맡는다.

김영진 전무가 연구개발본부를, 안용진 전무가 품질본부를 각각 담당한다.

전강우 상무가 IT를, 김옥조 상무가 커뮤니케이션2팀을 각각 총괄한다.

 

 

 

 

 

[인사] 금호타이어 임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8명의 승진과 상무 2명을 1일 신규 선임했다.다음이 이번 인사 내용이다.승진 (12명)부사장 이강승, 김현호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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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가운데)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국대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고용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취업 준비생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청년 취업 정책 등을 내놨다.

24일 고용부에 따르면 김문수 장관은이 전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에 앞서 원종필 건국대 총장을 만나 청년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가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에 건국대가 거점 대학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에 대한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 취업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원종필 총장이 “건국대학교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외에도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장관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그가 여기서 취업에 성공한 청년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학생과 상담하고, 애로 등을 들었다.

김 장관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다. 기업도 수시, 경력직 위주로 채용하다 보니 취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 청년이 취업할 때까지 밀착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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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부 장관, 건국대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청년 취업 정책 등 밝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취업 준비생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청년 취업 정책 등을 내놨다.24일 고용부에 따르면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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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혜인 의원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가 이달로 스페셜경제 창간 16주년을 맞아 18일 축사를 보내왔다.

다음은 용혜원 대표의 축사 전문이다.

스페셜경제 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기본소득당 대표 용혜인입니다.

스페셜경제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이래 정론직필의 사훈 아래 애써오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심층분석과 탐사보도를 지향하는 스페셜경제의 역할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언론의 보루가 되어주실 스페셜경제의 많은 역할을 기대합니다.

기본소득당 역시 윤석열 정부가 자행하는 거대한 퇴행을 막는 대들보가 되겠습니다. 혁신주도형 균형성장을 통해 대규모 공공투자 전환을 촉진하여 전환의 결실을 국민 모두에게 재분배하는 기본소득을 도입하겠습니다.

스페셜경제와 함께 적극적인 사회적 논의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스페셜경제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본소득당 대표 용혜인



 

https://www.sp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977

 

[스페셜경제 창간 16주년 축사]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참언론의 보루로 많은 역할 기대” -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가 이달로 스페셜경제 창간 16주년을 맞아 18일 축사를 보내왔다.다음은 용혜원 대표의 축사 전문이다.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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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그룹 회장. [사진= LX그룹]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재계 야구광으로 이름난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애구 사랑이 각별하다. LX그룹이 올해로 3회째인 국내 여자야구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LX그룹이 19일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개막한다고 18일 밝혔다.

LX그룹이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1개팀, 100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가 이천 LG챔피언스파크 꿈의 구장에서 펼쳐진다. 모든 경기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전과 결승전(27일)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가 구 회장의 지원에 따른 것이다. 국내 다른 여자야구 대회와 달리 프로 구장에서 시합이 열리며, 후원 규모도 남다르다.

아울러 구 회장이 매년 대회마다 현장을 찾아 선수를 격려한다.

앞서 그가 LG트윈스의 구단주를 맡았으며, 모교인 부산 경남중의 기수별 야구팀 투수로 활동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역시 구 회장이 LG전자 대표이사던 2012년 발족했다. 구 회장은 2014년 이천시에 1300억원을 투입해 2군 야구장과 농구장을 갖춘 LG챔피언스파크를 건립하기도 했다.

구 회장이 한국 여자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야구 사랑 각별…LX배 여자야구대회 후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재계 야구광으로 이름난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애구 사랑이 각별하다. LX그룹이 올해로 3회째인 국내 여자야구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다.LX그룹이 19일 LX배 한국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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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민 엔젤로보틱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엔젤로보틱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조남민 신임 대표이사를 18일 선임했다.

이날 엔젤로보틱스에 따르면 기존 대표이사이자, 엔젤로보틱스의 설립자인 공경철 대표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기술의 격차를 위한 CTO(최고기술책임자)로 활동하면서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조남민 신임 대표가 17년 이상 헬스케어, 의료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컨설팅, 전략, 마케팅, 영업 등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공경철 CTO가 "조남민 신임 대표이사는 다국적 헬스케어 회사에서 능력과 성과를 입증한 전문경영인이다. 그가 엔젤로보틱스 2.0 시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엔젤로보틱스가 헬스케어, 방위산업, 산업안전 웨어러블 로봇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 조남민 단독 대표이사 선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조남민 신임 대표이사를 18일 선임했다.이날 엔젤로보틱스에 따르면 기존 대표이사이자, 엔젤로보틱스의 설립자인 공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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