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신임 물류위원회 위원장으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4일 선임했다.신영수 대표가 1990년 CJ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후 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장, Feed&Care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그가 2020년 CJ대한통운 택배, 이커머스부문 대표를 역임한 이후, 지난해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다.신영수 신임 위원장이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08년 발족한 물류위원회가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로 이뤄졌으며, 물류 현안에 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정부 건의하는 등 물류산업 발전을 꾀하고 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