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CBR500R과 NX500 등 선봬…최첨단 장비 대거 기본 탑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일본 혼다가 이륜차 성수기를 맞아 신형 모터사이클을 한국에 선보이고 고객 몰이에 나선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각종 최첨단 장비를 대거 기본으로 탑재한 신형 CBR500R과 NX5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CBR500R과 NX500은 혼다의 중형급 모터사이클로 2013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이중 NX500은 도심부터 비포장 주행까지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가졌다. NX500 이번에 헤드라이트, 후미등의 디자인을 개선했고, 비포장도로 주행을 고려해 앞타이어를 19인치로 변경했다.
CBR500R은 낮은 프론트 카울부터 날카롭게 솟은 후면까지 날렵한 차체로 디자인부터 속도감을 표현했다.
CBR500R과 NX500은 471㏄ 수랭식 DOHC 직렬 2기통 엔진을 가져, 최고출력 50마력에 최대토크 4.6 ㎏·m을 각각 구현했다. 아울러 이들 신형은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이 새롭게 탑재됐고, 5인치 TFT 계기판을 가졌다.
CBR500R은 빨강과 검정, NX500은 빨강과 검정, 하양 차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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