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사우디 제다모터쇼서 세계 최초로 선봬
 
기아의 첫 픽업 타스만. [사진=기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국산차 유일의 픽업트럭인 KG모빌리티(KGM)의 렉스턴 스포츠에 도전한다. 자사의 첫 픽업인 타스만을 사진으로 17일 공개한데 이어, 이달 하순에 해외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면서다.

이날 기아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타스만 외관이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했다. 이는 타스만이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 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한 것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기아가 타스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를 비롯해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환경을 가진 지역에서 최근 4년간 오프로드 성능, 내구성, 주행과 핸들링, 견인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000회 이상 진행했다.

아울러 기아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영상도 이날 공개했다.

기아가 29일 16시 사우디 제다모터쇼에서 타스만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텔루라이드에서 선보인 오프로드 성능을 타스만에 고스란히 담아 기아 브랜드의 명성을 잇는다는 복안이다.

기아 관계자가 “브랜드 최초의 픽업 트럭 타스만이 진보적인 디자인과 공간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구현했다. 타스만이 고객의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KGM 렉스턴스포츠 ‘떨고 있니’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사진으로 공개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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