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개월간 7천549대 팔려…아이오닉5와 모델Y 제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의 보급형 전기자동차 EV3이 질주하고 있다. 출시 3개월 만에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라서다.
18일 기아에 따르면 7월부터 지난달까지 EV3누적 판매가 7549대다.
이는 국산 전기차 1위인 현대차 아이오닉5(4235대)과 수입 전기차 1위 테슬라 모델Y(3631대)를 크게 웃고도는 수준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EV3이 자사 전기차 판매(1만3619대)의 55.4%를 차지했다.
EV3이 40대와 남성 고객을 충족해서다.
이 기간 남성이 3805대(68.2%)를, 여성이 1777대(31.8%)를 각각 구매했다. 이중 40대 고객 비중이 32.2%(1799대)로 1위다. 이어 50대(25.8%), 30대(23.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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