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조리기능 탑재, 조리편의 개선… 자동밥짓기 기능 등 호평
주방 분위기에 따라 색상과 크기 세분화…실내 장식 효과 탁월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 없어, 고객의 최고 동반자될 것”
코웨이가 강력한 화력과 조리 편의성 등을 가진 노블 인덕션 프리덤을 선보였다. [사진=코웨이]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종합 가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코웨이가 강력한 화력과 조리 편의성 등을 가진 노블 인덕션 프리덤을 26일 선보여서다.

이날 선보인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화구간 경계를 없애고, 조리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신개념 전기레인지다. 상판에서 자유롭게 가열이 가능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놓을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넓은 팬이나 사각그릴 등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조리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이 스마트 오토 센싱을 통해 상판에 용기를 올리기만 하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자동으로 위치를 인식하며, 가열 중에 용기를 옮겨도 이동 구간을 감지해 설정값을 스스로 유지한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은 쉽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기능도 탑재했다.

코웨이가 요리에 어려움을 가진 고객의 고민을 덜기 위해 자동 조리 기능을 적용했다. 게다가 요리 종류에 따라 3단계 맞춤 팬 조리가 가능해 음식이 타지 않도록 팬의 온도를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알아서 한다.

자동 밥짓기 기능, 불 조절 없어도 맛있는 밥 완성

자동 밥짓기 기능을 활용하면 따로 불 조절을 하지 않아도 압력솥에 맛있는 밥을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완성한다. 백미, 잡곡과 인원(2인, 4인) 등을 선택하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알아서 구간별로 불을 조절해 최적의 온도로 제어한다.

코웨이 관계자가 “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을 경우 불 조절이 쉽지 않아 바닥이 타거나 물이 끓어 넘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자동 밥짓기 기능을 개발했다. 이 같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설정값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밥을 지을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고객 취향도 저격한다. 취향에 따라 크기와 색상을 선택 할 수 있어, 실내 방식 효과가 탁월해서다.

가로 921㎜와 580㎜ 중 원하는 크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빌트인 방식과 프리스탠딩 방식 중 부엌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색상도 페블 그레이, 히말라얀 솔트 핑크, 오트밀 베이지 등에서 고를 수 있다.

고급스러운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코웨이 설명이다.

코웨이가 임대 고객에게 약정 기간 동안 무상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하고, 약정 기간 내에 상판을 1회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화구 경계가 없고,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녔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관계자가 “화구 간 경계를 없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이 가열 공간의 제약 없는 요리 경험 제공하는 등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요리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 기능을 비롯해 화사한 주방 공간을 완성할 수 있어, 출시부터 고객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계절이 왔다. 가스레인지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이 폐암 등 호흡기,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미국 등 일부 나라에서 가스레인지 판매 중단을 추진하는 이유다.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유해 물질의 배출이 없고, 청소 등이 간편해 고객의 최고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웨이가 2년 연속 사상 최고실적을 낼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조841억원, 4049억원, 281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1269억원), 9.5%(351억원),  21.3%(494억원) 각각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코웨이가 전년 기록한 최고 실적의 각각 52.5%, 55.4%, 59.8%를 각각 달성하게 됐다. 코웨이가 지난해 매출 3조9665억원, 영업이익 7313억원, 순이익 4710억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코웨이의 재무도 탄탄하다. 상반기 현재 유동비율 101%, 부채비율이 80.4%라서다. 유동비율이 재계 권장치인 200% 이상을 밑돌지만, 부채비율이 권장치(200% 이하)를 충족한다. 코웨이가 상반기 현재 유동자산 1조5392억원, 총자산 5조903억원, 유동부채 1조5223억원, 총부채 2조2683억원, 총자본 2조8220억원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코웨이, 종합 가전기업으로 도약…화구 경계 없는 노블 인덕션 선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종합 가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코웨이가 강력한 화력과 조리 편의성 등을 가진 노블 인덕션 프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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