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구 독립·전문성 강화 둑…투명한 경영정보 공시로 상향
“AI사업으로 신가치 만들고 소통 강화…ESG 기업 위상 높일터”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로 진화한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가 국내 최고 수준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도출했다. 국내 대표 ESG 경영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최근 받아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KCGS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를 받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94개사 가운데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개사(2.5%)다.
SK네트웍스가 지난해에 A를 받았지만, 올해 S영역에서 A+등급을, E영역에서 A 등급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SK네트웍스가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에서 제시한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추기 위해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 투명한 경영 활동 공시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SK네트웍스 관계자가 “앞으로도 ESG 경영을 효율적으로 실천하고, AI 기업으로 진화를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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