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정부가 섬유패션 산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첨단 산업용 섬유를 집중 육성하고 섬유 분야 인공지능(AI) 확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38회 섬유의 날 기념식을 최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정부가 47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이 수상했다. 홍 회장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세계 60개국에 핸드백을 수출·공급해서다.
산업부가 "섬유패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기술혁신과 함께 생산 품목을 첨단 산업용 섬유, 친환경 섬유 등 미래 유망분야로 확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첨단 산업용 섬유의 핵심기술 확보를 집중 지원하고 친환경 섬유 기술개발·에너지효율 개선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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