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브라질 순방을 마치고 19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세션3 참석, 소셜 서밋 보고서 발표, G20 폐회식과 송별 오찬 등으로 브라질 순방을 마무리했다.

그가 이후 브라질 갈레앙 공군기지로 이동해 대통령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이 이번 제19차 G20 정상회의에서 권익 증진, 포용, 성장(1세션),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구축(세션3)을 주제로 회원국 정상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 등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간 협력을 잇는 번영의 가교와 녹색 사다리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책임 외교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제시한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 플라스틱 감축 노력, 포용, 안전, 혁신 원칙 하의 인공지능의 사용과 개발, 무탄소에너지(CFE)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연대 등이 이번 G20 정상 선언문에 실렸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러북 군사협력 중단과 규범 기반 국제질서 수호를 위한 국제 사회의 연대를 각각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 G20 정상회의 등 브라질 일정 마치고 오늘 귀국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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