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종대, 맞손 전략…국가녹색기술 硏·우즈베키스탄 대학과 MOU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13. 10:40
기후변화특성대학원, 기후 기술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추진
 2+2 복수학위 협정으로 재학생에 국제적 경험 기회 제공

엄종화(가운데) 총장이 (위부터)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우즈베키스탄 Tashkent International University와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맞손 전략으로 국내외에 학교 위상을 알린다.

세종대 기후변화특성대학원이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와 업무협약(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이 국가의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후 기술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해 녹색기술 연구와 개발을 주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환경오염 저감, 에너지 효율 증대, 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연구와 정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양측이 기후 기술 교육과정 수립, 우수 인재의 현장 학습 기회 제공,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펼친다.

세종대가 우즈베키스탄 Tashkent International University와 2+2 복수학위 협정(MOA)도 맺었다. 재학생에게 다양한 해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Tashkent International University가 현지 수도 타슈켄트에 자리한 사립 대학으로, 세계의 명문 대학, 단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학생에게 국제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대거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두 대학이 문화,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2+2 복수 학위을 통해 재학생에게 두 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엄종화 총장이 “이번 협정을 통해 세종대와 Tashkent International University의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할 것이다. 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을 위해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지속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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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맞손 전략으로 국내외에 학교 위상을 알린다.세종대 기후변화특성대학원이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와 업무협약(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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