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캐딜락, 2월 판촉 시행…차종별 혜택 강화, 최대 1천500만원 할인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4. 13:19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탄다.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이달 전략 차량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확대하는 등 판촉을 진행한다. 전년에 이어 올해 한국 판매도 낙관할수 없어서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실제 전년대비 지난해 캐딜락 한국 판매가 31.7%(975대→666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가 2.9%(27만1034대→26만3288대) 줄었다.

게다가 지난달 6일간의 설 연휴로 영업일이 줄어, 1월 판매  실적도 낙관할 수 없다.

이를 고려해 캐딜락이 이달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등의 고객에 큰 혜택을 적용한다.

우선 캐딜락이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800만원 할인, 36개월  2.6% 저금리 할부(선수금 0%), 60개월 4.7% 리스(보증금 0%), 제휴 할부나 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800만원 지원 등이다.

이달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보증연장(1년/2만㎞, 일반, 차체부품) 혜택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한 고객에 한해 6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이 15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20%), 제휴 할부나 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500만원 지원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이 이달 시승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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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이달 전략 차량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을 확대하는 등 판촉을 진행한다. 전년에 이어 올해 한국 판매도 낙관할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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