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해외 비상장 주식자문 서비스 개시

신한투자증권 서울 여의도 사옥.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국내 기업,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

이는 해외 비상장사에 대한 투자 기회 확보와 보유한 해외 비상장 주식의 원활한 거래를 위한 것으로, 국내 기업, 운용사, 금융기관, 사모/벤처 캐피털을 대상으로 하는 자문 서비스다.

투자자가 이를 통해 주식인수/매각을 위한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다.

박신화 신한투자증권 글로벌투자금융부서장이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 내 해외 법인 네트워크와 신한투자증권의 미국 법인, 실리콘밸리 사무소 등을 통해 현지화한 커버리지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해외 비상장 주식 자문 서비스 역시 미국 법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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