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광운대·웹케시와 맞손…창업기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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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손을 잡았다.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들 3자가 IBK경리나라를 통해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입주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광운대 산학협력단 지원기업이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 간 무상 이용, 세무·회계 교육과 창업기업 지원책 등을 받는다.

기업은행도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케시 역시 입주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건홍 기업은행 부행장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지원하는 창업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가 광운창업지원센터, DDM청년창업센터, 도봉청년창업센터, 구리청년내일센터, 강북청년창업마루 등 5개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관운대가 창업패키지 사업, 브릿지3.0 사업 등을 통해 매년 교원창업, 학생창업자 등 150개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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